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에

고적대 행진 프로그램 목적으로

서울 염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어머님들 열여섯 분까지

많은 인원으로 저희 농원을 이용하셨습니다.

어머님들께선 학생들 먹거리를 담당하시기 위해

동행하셨는데

농원의 단체휴게실을 보시고는

동시에 학생들 70여 명이 바베큐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필요한 식기 비품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

아주 흡족해 하시며 기쁜 마음으로

앞치마를 단체로 갖추시고는

맛난 음식 장만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셨습니다.

도심지 서울에서 먼 거리를 달려와 밀양에서의 하룻밤을 보내는 분들,

새소리가 하루 종일 지저귀는 농원에서의 하루가

심신의 피로를 푸는 기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